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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개그맨 12호 부부' 강재준, 이은형이 결혼 7년 만에 부모가 된다.
이후 강재준도 2세를 얻게 된 소감을 밝혔다. 그는 "내가 아빠가 되다니 내가...내가...내가!!! 내가!!!"라며 기쁨의 세리머니를 선보였다. 또 초음파 영상을 올린 후 "14주 차. 손 흔드는 우리 깡총이"라고 2세의 '태명'을 공개하며 감격했다.
10년 열애 끝에 지난 2017년 결혼한 강재준과 이은형은 그동안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2세에 대한 강한 열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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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이은형은 여러 방송을 통해 "부부 사이가 불타올라 본격적으로 2세를 계획 중"이라며 "정말 예쁜 2세를 빨리 만들어서 행복한 가정을 이루고 싶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했다.
결혼 후 오랜 시간 2세를 가지려고 노력했던 강재준, 이은형 부부가 마침내 임신했다는 소식에 개그맨 동료 및 선후배들의 축하가 쏟아졌다.
이용진은 "대박이다. 형 누나 진짜 진심 너무 축하합니다. 나 진심 올해 가장 놀람"이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고, 심진화는 "너무 축하해. 장하다 장해"라며 기뻐했다. 유세윤도 "그들의 뜨거운 사랑이 이렇게 축복의 증명으로. 축하해"라며 축하했고, 현재 둘째를 임신 중인 박슬기는 "웬일이야. 나 임신한 것만큼 기뻐 세상에"라며 감격했다.
이 외에도 홍현희-제이쓴 부부, 이지혜, 이현이, 홍윤화-김민기 부부, 황제성, 김해준, 신봉선, 정경미, 이은지, 손헌수, 자이언트 핑크, 박준형, 김지민, 홍인규 등이 축하 댓글을 남겼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