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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먹찌빠' 멤버 10인의 몸무게가 촬영 5개월 만에 도합 40.2kg 증량해 충격을 안겼다.
김종국은 자신이 출연진들과 비슷한 양의 음식을 섭취한다고 밝히기도. 그는 "눈 뜨고 나와 모닝 햄버거 2개를 먹었다. 촬영 전에는 해장국을 먹었다"고 말했다. 서장훈이 "건강을 위해 많이 먹고 운동을 더 많이 한다"고 폭로하자 "닭가슴살과 삶은 달걀만 먹는 건 의미가 없다. 많이 먹고 운동을 그만큼 해야 한다"고 소신을 밝혔다.
이어 김종국은 하루 2시간 이상씩 꼭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박나래가 "시간이 없지 않냐"고 묻자 김종국은 "잠은 줄여도 운동은 꼭 한다"며 운동에 대한 찐 사랑을 드러냈다.
가장 살이 많이 찐 멤버 1위 후보는 이국주와 나선욱. 이들을 지켜보던 신동은 "뒷모습만 봐서는 누가 국주인지 모르겠다"며 농담을 했고 박나래는 "머리 긴 게 국주"라고 답했다.
가장 많은 증량으로 모두를 놀라게 한 1위는 나선욱이었다. 나선욱의 뱃살을 만지던 김종국은 "외부 지방이면 잡혀야 하는데 단단한 것으로 봐선 내장지방"이라면서 "쉽지 않다"고 했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