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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치어 여신' 박기량의 인바디가 처음 공개된다.
이와 함께 박기량이 8체질 검사에서 금양 체질로 진단을 받아 모두의 호기심을 자극한다. 금양 체질은 폐와 대장의 기능이 강한 대신 간과 담낭이 약해 고기와 술을 자제해야 하며 창의성이 좋고 완벽주의적 성격. 평소 취침 전에 노동주 한 잔을 마신다는 박기량이 의사의 소견에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또한 박기량은 "20대 초반부터 무릎이 안 좋았다. 고등학교 시절 치어리더를 향한 열정 과다로 차가 끊길 때까지 춤 연습을 했다"라며 치어 여신이 되기까지의 남다른 고충을 밝힌다고. 박기량의 인바디는 '사당귀'에서 최초 공개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