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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FT아일랜드 최민환과 이혼 소식을 전한 가운데, 현재 열애 여부에 대해 직접 언급했다.
한편 율희와 최민환은 지난 2018년 결혼했으나, 지난해 12월 이혼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민환은 "신중하고 어려운 결정을 내리게 됐다. 오랜 논의 끝에 결혼생활을 마무리하기로 했다"며 "어린 나이에 가족을 만들겠다는 저희의 결정에 대해 응원해 주시고 지켜봐 주신 여러분에게 송구스러운 마음"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율희 역시 "부부가 서로 각자의 길을 응원해 주기로 했다"며 "부부의 길은 여기서 끝이 났지만 아이들의 엄마, 아빠로서는 끝이 아니기에 저희 두 사람 모두 최선을 다해 아이들을 보살피고 소통하고 있다"고 심경을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