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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밤에 피는 꽃' 이하늬가 벼랑 끝 위기에 몰린다.
그런가 하면 지성은 쉽게 답을 하지 않는 여화에게 자신의 생각을 밀어붙이고자 바로 실행에 옮긴다. 본격적으로 검은 속내를 드러내기 시작한 지성이 여화에게 던진 한 마디는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특히 여화의 오라비인 조성후(박성우)의 생사를 둘러싸고 여화와 지성은 창과 방패 같은 날 선 신경전을 벌인다고 해 흥미를 끌어올린다. 그 가운데 온화한 시아버지의 모습은 온데간데없고 제대로 흑화한 모습을 보여주는 지성이 어떤 일들을 벌여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MBC 금토드라마 '밤에 피는 꽃'은 설 연휴에도 결방 없이 9일, 10일 밤 9시 50분에 방송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