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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블랙핑크 리사가 솔로 행보를 예고했다.
지난해 블랙핑크는 YG엔터테인먼트와 개인 활동을 제외한 그룹 재계약을 체결했다. 이후 각자 개인 활동에 집중하고 있는 상황. 가장 먼저 제니는 개인 레이블인 '오드 아틀리에'을 설립했으며, 지수는 친오빠와 손을 잡고 개인 레이블 '블리수'를 설립하며 최근 드라마 '인플루엔자', 영화 '전지적 독자시점' 출연을 확정 지었다. 또한 로제는 스튜디오 녹음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하지만 리사는 솔로 활동에 대한 '설'은 많았지만 공식적인 입장은 현재까지 없는 상황이다. 먼저 리사는 재벌 2세 프레데릭 아르노와의 열애설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에는 프레데릭 아르노 가족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해변에서 목격됐다는 보도가 나왔지만 현재까지도 특별한 입장을 내놓은 바 없다.
리사는 태국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1위'로 선정되기도 했지만, 프랑스에서도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다. 이에 지난달 브리지트 마크롱 프랑스 영부인이 이사장으로 있는 프랑스 병원 재단이 주최한 행사 '옐로 피스 갈라' 무대에 오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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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리사는 최근 대부분 프랑스에서 활동하고 있다. 국내 활동이 뜸해 국내 팬들의 원성이 자자한 가운데, 내일(8일) 예고한 '커밍순'에 많은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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