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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현역가왕' 김다현과 마이진이 양보 없는 대결을 펼친다.
현역 돌풍의 주역으로 꼽히며 폭발적인 팬덤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마이진은 특유의 사이다 보이스 필살기로 무대를 달군다. 마이진은 "힘든 인생사를 위로하는 사이다 보이스로 쾌감을 안기는 노래를 선물하겠다"며 "죽을 각오로 반드시 국가대표가 되겠다"는 의지를 불태워 박수를 받았다. 마이진은 무대 위에서 어느새 물이 오른 댄스와 특유의 시원한 고음을 더한 노래를 선보여 귀추를 주목케 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두 사람의 무대에서는 "무조건 한일전 데려가야 한다. 축구 선수로 따지면 박지성이다"라는 극찬을 받은 슈퍼 현역이 탄생한다. MC 신동엽마저 "정말 어마어마한 칭찬이다"라며 감탄한 현역은 과연 누구일지 호기심을 끌어올린다.
한편 MBN '현역가왕' 11회는 6일 오후 9시 4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