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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박민영이 연애사에 있어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드라마 속 상황을 놓고 밸런스 게임을 진행하기도 했다. "실제로 절친과 애인의 불륜을 목격한다면 복수로 참교육한다vs빠르게 손절한다"를 두고 "헤어진다"를 택한 두 사람. 박민영은 "손절각 아닌가요?"라며 "스스로 후회하게 하는 게 더 참교육이라 생각한다"고 단호하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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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박민영은 "제 말에 귀 기울일 필요는 없지만 사실 난 이걸 보았고 너희 관계에 관여할 생각은 없고 이 장면만 보았다, 결정은 본인이 하고 (라고 말할 것)"라 말했다.
실제로 인생 2회차가 주어진다면 다른 사람으로 태어나보고 싶다는 박민영은 "잘생긴 남자 배우로 한 번 살아보고 싶다"며 웃었다.
다시 태어나도 본인으로 태어나고 싶다는 나인우는 "나로 태어나지만 다른 경험을 하면서 살 수도 똑같은 길을 갈 수도 있는 거니까 .그것도 나름의 호기심인 거 같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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