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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이효리가 모녀여행 프로그램 출연으로 '이효리의 레드카펫' 시청률 0%의 굴욕을 만회 할 수 있을지에 대한 관심이 쏠렸다.
'효리네 민박' '캠핑클럽' 등을 통해 이효리와 호흡을 맞춘 마건영 PD가 연출을 맡았다.
이효리는 '효리네 민박' 출연 당시는 첫 방송부터 마지막 회까지 한번도 놓치지 않고 줄곧 종편 시청률 순위 1위를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고, 시즌2 역시 10%가 넘는 시청률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었다.
하지만 최근 이효리가 MC를 맡은 KBS '더 시즌즈-이효리의 레드카펫'은 1월 26일 방송은 시청률 0.8%를 기록해 굴욕을 안겼다.
특히 지난 1월 5일 첫 방송한 '레드카펫'은 1회 1.9%, 2회 1.0%, 3회 1.2%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저조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1회는 이효리의 KBS 컴백과 블랙핑크 제니, 신동엽 등 호화 게스트들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지만 이후 방송부터는 시청률이 하락하며 '시청률 0%대' 굴욕을 맛봤다.
오는 5월 방송을 예정중인 '엄마, 나랑 단둘이 여행갈래?'를 통해 이효리가 다시 한 번 시청률 퀸의 자리를 되찾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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