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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한국축구 승리는 스타들도 춤추게 한다.
유선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역전의 용사들, 기적의 대한민국, 감사합니다"라는 글을 올렸고, 박한별은 "승모근 몹시 뭉침. 오늘 잠은 다 잤다 기뻐서 어떻게 자"라며 승리의 기쁨을 함께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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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3일 새벽 0시30분(한국시간) 카타르 알와크라의 알자누브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아시안컵 8강 맞대결에서 전반 45분 선제골을 내줬다. 하지만 한국은 후반 46분 추가시간 황희찬이 극적인 동점골을 터트려 기사회생했고, 연장 14분 손흥민이 페널티박스 근처에서 얻어낸 프리킥 찬스에서 환상적인 슈팅을 날려 역전골을 뽑아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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