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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F 판타지 액션 영화 '외계+인'(최동훈 감독, 케이퍼필름 제작) 2부가 입소문 열풍과 함께 장기 흥행 영화 계보를 이어가고 있다.
이어 다음 해인 2023년 1월에 개봉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전국 제패를 꿈꾸는 북산고 농구부 5인방의 꿈과 열정, 멈추지 않는 도전을 그리며 장기 흥행뿐만 아니라 전국에 '농놀' 바람을 일으킨 바 있다. 뜨거운 인기로 팬덤 '슬친자'를 대거 양상한 '더 퍼스트 슬램덩크'는 꺾이지 않는 흥행세로 누적 관객수 479만명을 기록했다.
스펙터클한 액션과 다채로운 볼거리로 전 세대 관객들을 매료하고 있는 '외계+인' 2부가 뜨거운 입소문 열풍과 함께 장기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충무로 대세 배우들의 매력적인 케미스트리, 완성도 높은 프로덕션, 대서사의 완벽한 피날레로 과몰입을 유발하며 '외랑인'이라는 팬덤을 형성, 호평 릴레이는 물론 N차 관람까지 잇따르고 있다.
'외계+인' 2부는 치열한 신검 쟁탈전 속 숨겨진 비밀이 밝혀지는 가운데 현재로 돌아가 모두를 구하려는 인간과 도사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류준열, 김태리, 김우빈, 이하늬,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진선규 등이 출연했고 '타짜' '전우치' '도둑들' '암살'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