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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웹툰 작가 주호민이 방송 복귀를 예고했다.
앞서 수원지법 형사9단독(곽용헌 판사)은 지난 15일 열린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특수교사 A씨의 결심 공판이 열렸다. 이날 검찰은 "피고인에게 유죄를 선고해달라"라며 재판부에 징역 10월에 이수명령, 취업제한 3년을 구형한 상태다. 하지만 최근 대법원에서 녹음파일에 대한 증거능력에 관한 부정적인 판결이 선고됐기에 주호민 판결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한 선고 공판은 오는 2월 1일 진행된다.
한편 주호민 부부는 지난해 9월 자신의 아들을 교육하는 특수교사 A씨를 아동학대 혐의로 고소했다. 통합학급에서 문제를 일으켜 특수반으로 가게 된 아들이 등교하기를 싫어하자, 주호민 부부는 녹음기를 숨겨 보내 녹취록을 토대로 A씨를 고소했다. A씨는 고소 직후 직위 해제됐으나 경기도교육청이 지난 8월 복직을 결정했다.
이하 주호민 전문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내일밤 트위치 생방송을 하려고 합니다. 그간의 일들을 들려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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