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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동상이몽2' 임형준이 제작자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어 임형준은 드라마 '무빙' 제작사에 도착했고, 이석근 감독과 함께 준비 중인 드라마 회의에 참석했다. 임형준은 "마동석을 롤 모델로 생각하고 있다. 저도 제작자로서 꿈을 이뤄보고 싶어서 회사를 창립했다"라며 골프 배경 드라마 제작 중임을 알렸다.
특히 임형준은 드라마 '카지노'로 인연을 맺은 강윤성 감독에 "제가 감독님의 '임페르소나'로서 열심히 하겠습니다"라며 셀프 영업하는 열정적인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이후 임형준은 아내 하세미와 부동산 매물 투어 중 위기에 봉착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오는 29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