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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YG와 개인 활동 계약을 끝낸 블랙핑크 리사가 프랑스에서 브리지트 마크롱 여사와 함께 자선행사에 참석, VVIP 대접을 받았다.
리사는 블랙핑크 완전체 활동만 YG엔터테인먼트와 재계약하고, 개인으로는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
한편 리사는 최근 태국 어린이들이 어린이날 가장 만나고 싶은 인물로 뽑혔다. 현지 매체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문화부가 어린이날을 맞아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어린이들은 블랙핑크와 태국인 멤버 리사, BTS 등을 만나고 싶다고 답했다.
문화부가 여론조사기관 수안두싯폴에 의뢰해 이뤄진 설문조사에는 총 2만1627명이 참여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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