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댄서 허니제이가 '슈퍼맘'으로서 출산과 경력 단절에 대한 우려를 한방에 날렸다.
이어 허니제이는 딸 러브와 함께 친정어머니의 집으로 향했다. 허니제이는 기저귀를 갈고 이유식을 먹이며 육아 모드로 입성했고, 러브는 이름만큼 사랑스러운 웃음과 함께 엄마를 똑 닮은 흥으로 '일심춤체' 모녀의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이 과정에서 허니제이는 "주변에서 경력 단절에 대해 염려하고, '이제 끝이다'라고 쉽게 말하기도 했는데, 절대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다"라며 출산으로 인해 새 삶이 펼쳐지는 것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허니제이는 "러브가 방해가 아니라 동기부여임을 증명하고 싶었어요"라며 자신의 커리어에 대한 열정과 딸 러브를 향한 사랑을 동시에 드러냈다. 이어 허니제이가 콘서트 무대에 올라 누구보다 행복한 모습으로 춤을 즐기는 모습이 펼쳐졌다. 허니제이는 "러브가 커서 봤을 때 자랑스러운 엄마가 되고 싶어요"라며 자신이 열심히 일을 하는 원동력이 딸 러브임을 밝히며 첫 등장부터 모든 워킹맘에게 큰 용기와 응원을 선사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