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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슈퍼주니어 신동이 '공개열애 중인 여자친구'에 대해 당당하게 밝혔다.
신동은 "앨범이 나오면 콘서트를 해야 하는데 몸무게가 100kg 넘으면 힘들고 100kg 미만이면 살만 하다. '콘서트를 위해 빼냐, '먹찌빠'를 위해 빼지 말아야 하나'에서 고민이 있다"라 털어놓았다. 이어 신동은 "제가 생갭다 많이 먹지 않는다"라 했지만 서장훈은 "뻥 좀 치지 마라. 조개 안좋아한다더니 3판을 먹더라. 정말 좋아하는 거였으면 얼마나 먹는 거냐"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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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은 '아이돌의 연애의 위장술 비법'에 "저는 다른 위장을 했다. 여자친구를 위장시켰다. 어릴 때 제일 많이 쓴 방법은 여자친구가 스타일리스트인척 한 거다. 여자친구는 스타일리스트 가방을 들고 저는 아무것도 들면 안된다. 그리고 서로 떨어져서 걸어야 된다"라 팁을 전했다. 신동은 "제가 너무 당당하게 다니니까 오히려 의심을 안한다"라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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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임원희에 대해서는 "임원희는 여자분이랑 있어도 '에이 아니겠지'라 생각 할 거다"라며 타박해 웃음을 안겼다.
'꽃미남 사냥꾼' 이국주는 "이십대 후반에 연애를 하고부터는 내 경쟁력은 매력이구나 싶었다. 내 매력을 알아줄 사람을 부지런히 찾아다니자 싶었다"라 팁을 밝혔다.
"모델과 아이돌을 만났다는데?"라는 질문에는 "아이돌을 한 건 아니었고 준비를 하는 친구였다"라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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