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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서 이승철이 2년 만에 딸과 듀엣 호흡을 맞추며 다정한 '부녀 사이의 정석'을 보여준다.
모처럼 작업실에 온 딸의 긴장을 풀어주려고 이승철은 과거 원이가 열 살이었을 때 아빠와 함께 부른 노래 영상을 보여준다. 그런데 원이는 "이때가 (원이의) 필이 충만했을 때야"라는 아빠의 말에 시크하게 "별론데~"라고 답해 모두를 빵 터뜨린다. 이를 지켜보던 '신랑즈' 김동완은 "승철이 형을 음악 이야기로 누를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며 '딸 바보' 이승철을 부러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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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