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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공효진이 남편 케빈오를 향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14일 공효진은 "쓸쓸"이라며 케빈오의 빈자리를 그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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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빈오 소속사는 지난 2일 케빈오의 입대 소식을 전하며 "한국을 기반으로 음악적 활동 영역을 넓히고 아내(공효진)와의 안정적인 한국 내 가정생활을 위해 지난해 12월 입대를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케빈오는) 한국 덕분에 새로운 음악 인생을 살고 펼칠 수 있었기에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돌아와 음악을 계속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3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해 "남편이 군대를 가서 혼자 '곰신'으로 지내야 한다"며 "눈물로 밤을 지새우다 나왔다"고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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