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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모 "11살 연하 ♥민혜연, 모시고 살고 있다"(백반기행)[종합]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24-01-12 20:35


주진모 "11살 연하 ♥민혜연, 모시고 살고 있다"(백반기행)[종합]

주진모 "11살 연하 ♥민혜연, 모시고 살고 있다"(백반기행)[종합]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주진모가 연하 아내와의 나이차를 언급했다.

12일 방송된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지난 방송에 이어 주진모가 대구 밥상을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허영만은 주진모에게 "집에서 요리를 좀 하냐"라고 물었고, 주진모는 "총각 때는 안 했고 결혼하고 아내를 위해서 요리를 시작했다"라며 부끄러운 듯 고백했다.

허영만은 주진모에게 "아내랑 나이 차이가 많이 난다던데"라고 물었고, 주진모는 "11살 차이가 난다. 그래서 제가 모시고 살고 있다"고 사랑꾼의 모습을 보였다.


주진모 "11살 연하 ♥민혜연, 모시고 살고 있다"(백반기행)[종합]
앞서 지난 방송에서 주진모는 서울대 출신 가정의학과 전문의인 아내 민혜연과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했다. 그는 아내와의 첫 만남에 대해 "아는 아나운서 형님이 계시는데 '너무 괜찮은 친구가 있는데 소개 한 번 받아보겠냐'고 해서 같이 식사하는 자리를 만들어줬다. 거기서부터 결혼할 때까지 하루도 안 빠지고 계속 만났다"고 밝혔다.

열애 3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는 주진모의 말에 허영만은 "굉장히 마음에 들었나 보다"라고 말했고, 주진모는 "나도 그렇지만 아내도 그랬던 거 같다"며 미소 지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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