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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윤지연 아나운서가 둘째 임신 근황을 전했다.
끝으로 윤지연은 "아님 어쩌면 오늘 임당 검사여서 공복에 임당시약만 먹고 너무 힘차게 걷느라 일시적으로 그랬을 수 있고요. 그래도 첫째와 마찬가지로 그 순간만 그럴 뿐 다시 컨디션은 괜찮습니다! 오늘 정기 진료 결과 오토도 무럭무럭 잘 자라고 있고요. 임신 중이신 분들 언제든 저혈압으로 쓰러지실 수 있으니! 그런 느낌이 온다 싶으면 거기가 어디든 머리가 심장 밑으로 갈 수 있게끔 자세를 취한 후 잠시 쉬어주세요"라고 이야기했다.
사진 속에는 실신해 식당 의자에 누워 있는 윤지연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윤지연 아나운서는 지난 2018년 5살 연상의 이비인후과 의사와 1년 열애 끝 결혼했으며,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