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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배우 유하나가 임신과 출산으로 인해 생긴 다이어트 고민을 털어놨다.
또 유하나는 이용규와 결혼해 두 아들을 낳으며 먹는 입덧에 이어 모유수유로 인해 76kg까지 찐 살이 잘 빠지지 않고 허리 디스크까지 있다며 건강 문제에 대한 조언을 구했다.
유하나는 "사실 데뷔 때부터 51kg을 유지했었다. 하지만 임신 후 먹덧으로 76kg까지 쪘다"며 고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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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을 본 이성미는 "평상시에도 저렇게 하냐"고 물었고, 유하나는 "평소 더 많이 한다. 방송이라 줄인 거"라고 답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저녁에는 5분 거리에 거주 중인 시부모님이 집을 찾아왔다. 유하나는 "시부모님과 집 비밀번호를 공유하고 있다. 집안일을 혼자 다 하니까 한 번씩 어머님이 오여서 정리도 해주신다"고 밝혔다. 이어 "나도 시댁 비밀번호를 알아서 어머니가 안 계셔도 들어간다. 들어가서 어머니 예쁜 가방이나 옷 있으면 입기도 한다"며 "아버님 무릎 베고 TV도 본다. 아버님만 불편해하시고 난 되게 편하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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