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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홍김동전'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이 폐지 막기 대작전을 펼친다.
홍진경과 주우재는 시작부터 치열한 신경전을 펼친다. 평소 '홍김동전'을 통해 싸가지 없는 동생과 골려 먹기 좋은 누나로 앙숙 케미를 형성시키고 있는 홍진경과 주우재. 다음이 없는 외나무 대결에서 홍진경이 그간의 한을 풀고자 단단히 벼르고 있었다는 후문. 이에 홍진경은 "이 불길한 느낌은 뭐지? 너 굉장히 나쁜 놈이다"라고 이를 가는가 하면, 주우재는 "집에 폐지수거함 하나 사야겠다"라며 여유를 부르다가 "싸우려고 온 거 아닌데 왜 폐지를 갖고 와요? 그거 두고 오세요"라며 간절하게 매달린 후 "내가 핫바지로 보여요? 저런 수를 쓰려고 하다니"라고 분노를 폭발시키는 등 시시각각 변하며 홍진경의 온 몸을 던진 처절한 공격에 맞선다.
그 어느 때보다 처절하고, 간절하며, 뒤가 없이 펼쳐지는 마지막 총 공격에 '폐지'를 막아라는 성공할 수 있을지 과연, 가장 처절하게 '폐지' 폭탄을 떠안게 되는 멤버는 누구일지 본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