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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안현모가 아버지의 사랑에 눈물을 흘렸다.
안현모는 "둘째 언니는 셰프다. 요리 학교 졸업했다"며 "아빠한테 저는 항상 기쁨을 드리는 딸이라고 생각을 했다. 좋은 소식만 전하고"라고 했다. 이어 그는 "제가 큰 일을 겪으면서 한번도 실망을 끼쳐드린 적 없었는데, '너무 실망하면 어떡하지?'라고 생각했는데, 오히려 '그동안 너무 걱정했다'고 하시더라"며 "제가 말하지 않아도 제 마음을 다 알고 계셨더라"며 눈물을 글썽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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