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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윤여정이 영화 '도그데이즈'에 출연하게 된 계기를 전했다.
'도그데이즈'는 대한민국 배우 최초 아카데미 수상이라는 기록을 세운 배우 윤여정의 국내 복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미나리', Apple TV+ 오리지널 시리즈 '파친코'로 전 세계를 사로잡은 그가 다시 한번 대체불가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극 중 한 성격하는 세계적인 건축가 민서로 돌아온 윤여정은 "작품을 선택한 이유는 감독님이었다. 연출적으로 대단한 역량이 있어서 선택한 건 아니었고, '그것만이 내 세상' 조감독 시절에 만났는데 저와 함께 개취급을 받았다. 그 이후에 전우애가 생기게 되면서, 이 감독이 입봉을 하면 꼭 작품에 출연하겠다고 마음을 먹게 됐다"고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