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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전혜빈이 한겨울에 수영복 자태를 뽐내 눈길을 끌었다.
전혜빈은 9일 "아주그냥 입이 찢어지겠네 찐행복 찐웃음. 언니덕분에 육탈 후 힐링 가득하고 갑니다"라며 '#순식간에지나간니세코여행' '#올해도으라차차' '#좋은기운듬뿍'이라는 해시태그까지 달았다.
한편 전혜빈은 2세 연상의 치과의사와 결혼해 슬하에 아들을 두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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