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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데뷔를 앞둔 SSQ엔터테인먼트의 첫 보이그룹 다이몬(DXMON)이 5세대 대표 퍼포먼스돌이 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김 대표는 자신의 퍼포먼스에 대한 철학을 다이몬에 이식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그는 다이몬 멤버들이 누군가를 따라 하는 것이 아닌 자신들만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길 원했고, 일본·미국으로 유학 보내 특훈을 진행했다. 다이몬은 현지 댄서들의 레슨을 받으며 실력을 키웠고, 자신들끼리 숙소 생활을 하며 자신들만의 개성을 발굴했다.
다이몬은 지난 1일 데뷔 앨범 'HYPERSPACE' 타이틀곡 중 하나인 'Burn Up'을 공개했다. 공개된 뮤직비디오에선 다이몬의 유니크하면서, 에너제틱한 퍼포먼스가 K팝 팬덤의 눈길을 끌었다. 그 결과, 정식으로 데뷔하기 전임에도 불구하고 다이몬의 'Burn Up'은 공개 나흘 만에 100만 조회 수를 돌파했다.
다이몬은 지난 8일 데뷔 스케줄러를 공개하고, 오는 17일 데뷔 앨범과 또 다른 타이틀곡 'SPARK'의 발매를 알렸다.
'SPARK'는 이지 리스닝에 초점을 둔 힙합/R&B 곡으로, 'Burn Up'과는 또 다른 감성의 퍼포먼스가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