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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시부모를 위해 플렉스를 했다.
장영란은 "막판에 구한 거다. 없어서 못 판다고 하더라"라며 시어머니를 더욱 기쁘게 했고 "아버님이 서운하실 까봐 아버님 선물도 준비했다"라며 시아버지에게도 L사 머플러 선물을 건넸다. 시아버지는 장영란을 꼬옥 안으며 감사를 표현했고 "오늘따라 왜 이렇게 왜소해 보이냐"라며 장영란을 걱정하기도.
장영란의 딸은 "엄마가 백화점을 거의 다 뒤져서 샀다"라고 말했고 장영란은 "아빠랑 싸우면서 샀잖아. 그렇지?"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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