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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가수 정기고가 '컬투쇼'에서 라이브와 다양한 토크로 나른한 오후를 깨웠다.
이어 정기고는 신곡 'her'(허) 무대를 시작하기 앞서 "이 노래는 많은 분의 지친 하루를 위로하는 곡"이라고 설명했고, 라이브로 'her'를 선보이면서 청취자들의 귀를 제대로 녹였다.
이후 본격적으로 토크를 나눈 가운데, 정기고는 반려견에 대한 질문에 "제 몸 하나 가누기도 힘들다. 반려견 너무 좋아하는 데 절대 못 키울 것 같다"라고 밝히며 웃음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정기고는 "오랜만에 신곡을 발표하고 '컬투쇼'에서 여러분을 만날 수 있어 너무 반가웠다. 앞으로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밝히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