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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다시갈지도' 채리나가 거침없는 입담으로 랜선 여행에 재미를 더했다.
2위는 남아프리카의 국가 '보츠와나'가 꼽혔다. 모험을 즐기는 배낭여행족에게 안성맞춤인 이곳에서는 초베강에서 보트를 타고 아프리카 야생동물을 관찰할 수 있는 '초베 국립공원 사파리 투어'를 할 수 있어 모험족들의 관심을 높이 샀다. 또한 세계 최대 규모의 내륙 삼각주인 '오카방고 삼각주'와 상앗빛 소금평원이 장관인 '마카디카디 소금 사막'을 통해 이전까지 본 적 없던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한껏 충족시켜 주었다.
신년 특별 기획 제1탄 '2024 신상 여행지 베스트 3' 대망의 1위는 이베리아반도 동쪽 끝 작은 마을인 스페인의 '카다케스'가 꼽혔다. 도시 전체가 작품 같은 이곳에는 지질학적으로, 그리고 경관적으로 인정을 받은 자연보호지역인 '카프 데 크레우스 자연공원'이 있어 카탈루냐 지역의 자연을 마음껏 즐겨 볼 수 있다. 또한 가슴이 뻥 뚫리는 뷰를 통해 눈을 시원하게 해 주는 해안절벽에 위치한 '지옥의 동굴'까지 소개, 새롭고 신선한 풍경으로 스페인의 또 다른 매력을 담아내 시청자들의 여행욕을 솟구치게 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