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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야구선수 황재균이 부부싸움 일화를 털어놓는다.
또한 황재균은 '강심장VS'에서 모두의 관심이 집중된 대망의 프러포즈와 결혼식 비화를 공개한다.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던 황재균은 "결혼식은 순전히 제 욕심대로 진행했다"며 신부인 지연보다 신랑 황재균의 로망으로 가득했던 결혼식 준비기를 밝혔다.
이어 방송 최초로 공개하는 프러포즈에도 모두의 관심이 쏠렸는데, 황재균은 지연에게 '프러포즈의 정석' 다이아몬드 반지와 진심을 담은 손편지, 그리고 뜻밖의 '이것'을 담은 박스를 선물했다고 전해져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었다.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선물 '이것'의 정체는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강심장VS'는 취향 존중과 저격 사이, 달라도 너무 다른 극과 극 셀럽들의 'VS'토크쇼로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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