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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장범준이 콘서트를 긴급 취소했다.
장범준은 3일부터 2월 1일까지 매주 화,수,목요일 총 10회차로 단독공연 'ㅈㅂㅈ 평일소공연'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이번 공연은 회당 50명의 관객이 입장할 수 있는 소규모로 기획됐으나, 2년 여만의 콘서트에 많은 관심이 쏠렸고 예매 시작 후 암표가 기승을 부리는 사태가 벌어졌다. 중고 거래 커뮤니티에는 정상가 5만 5000원의 3배에 달하는 금액의 암표가 등장하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