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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동상이몽2' 임형준이 새혼 일상을 최초로 공개했다.
이후 결혼 후 2달차에 접어든 임형준의 리얼한 결혼 생활이 펼쳐져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임형준은 잠에서 깨자마자 늦둥이 딸의 밥부터 챙기는가 하면, "너무나도 귀엽고 예쁘고 사랑스럽다", "딸 아이가 정말 효녀다"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뿐만 아니라 임형준은 첫째 아들을 향한 사랑과 미안함에 울컥한 모습으로 뭉클함을 안기기도 했다. 임형준은 "이혼 후 2년 정도 너무 힘들었다. 아내를 만나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무렵에 '내가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란 죄책감이 들었다"라며 12살 첫째 아들에게 가지고 있는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