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한국 관객들을 향한 달콤한 새해 인사를 전했다.
2일 공개된 영상 속 샬라메는 "안녕하세요, 한국 팬 여러분. 1월 31일 개봉하는 '웡카'의 티모시 샬라메입니다"라는 인사와 더불어 "꼭 극장에서 봐주세요"라는 당부를 전했다. "해피 뉴 이어.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는 새해 인사와 함께 앙증맞은 K-손가락 하트를 선보여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웡카'의 개봉을 기다리는 국내 관객들의 설렘을 증폭시키고 있다.
북미에서 이미 개봉한 '웡카'는 북미 박스오피스 1위를 재탈환해 눈길을 끌었다.
가진 것은 달콤한 꿈과 낡은 모자뿐인 '윌리 웡카'가 세계 최고의 초콜릿 메이커가 되기까지 놀라운 여정을 그린 스윗 어드벤처 영화 '웡카'는 '아쿠아맨과 로스트 킹덤' 을 제치고 북미 박스오피스 1위(이하 박스오피스모조 집계)에 재등극, 누적 수익 1억 4,276만 달러(한화 약 1,854억 원)를 달성했다. 전 세계 흥행 수익 3억 8,716만 달러(한화 약 5,029억 원)를 기록중인 '웡카'는 로튼 토마토 팝콘 지수 91%, 시네마스코어 A- 등 실 관객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지난 2022년 방송한 JTBC '소시탐탐'에서 수영이 "나랑 사귈래? 했는데 티모시 샬라메다"라고 하자, 윤아는 무조건 "Yes"라고 답하며 "티모시 샬라메는 나랑 사귈래, 키스해도 돼? 다 해도 된다"고 말해 눈길을 끈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