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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구혜선이 입학 13년 만의 늦깍이 졸업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너무 늦었다고 생각하는 학우들에게 절대로 늦지 않았다고 하고 싶다, 여러분은 제게 싱그러운 존재들이었다"며 "곧 마흔한 살이 되는 (늦었지만 늦지 않은) 제 졸업이 여러분에게 작은 희망과 위로가 되길 바라며"라고 응원을 보냈다.
앞서 구혜선은 2011년 성균관대학교 예술학부 영상학 전공으로 입학 후 휴학했다. 이후 그는 2020년 복학했으며, 자신의 SNS 등을 통해 꾸준히 높은 시험 성적 등을 자랑해왔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