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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나는 솔로' 17기 현숙이 남자친구인 상철의 과거 사생활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공개된 뒤 입장을 밝혔다.
현숙은 또 영상에 대해 "문제의 그 영상은, 저 또한 받아들이기 어렵긴 한데 그분들도 기획자 분의 지인으로, 바로 뿌리치기가 어려웠고 정말 찰나의 순간뿐이라고 한다"고 했다.
현숙은 "저희가 앞으로 어떻게 될지는 장담할 수 없으니, 짧은 영상들과 사진들로 인해 이 친구가 오해를 받고 과도한 억측으로 비난받는 것이 마음 아파 이렇게 글을 남긴다. 부디 순간의 영상과 사진으로 추측성 평가를 하기보다는 5박 6일이라는 시간동안 보여준 모습으로 이 사람을 바라봐주시길 부탁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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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철은 이에 "많은 분께 우선 양해의 말씀드리고자 한다. 한 커뮤니티에 제 모자란 행동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불쾌감을 드려 죄송하다. 논란이 될만한 행동이기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깊이 반성하며, 다시는 이런 일이 없도록 주의하고 깊이 생각하고 행동하도록 하겠다"고 사과하면서 "그 영상에서 보이는 모습으로 인해 저에 대해 추측하는 글들은 모두 사실이 아님을 밝힌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에게 부끄러울 만한 행동은 하지 않았다고 자부할 수 있으며, 항상 바르게 행동하고 정도를 지키려고 노력하며 살아왔다"고 밝힌 바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