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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BS '미운 우리 새끼' 이상민이 어머니의 유품을 정리하며 이별을 실감하는 모습이 그려져 많은 시청자들의 공감과 위로가 쏟아졌다.
한편 김나영은 "첫째 아이 낳았을 때 아기들이 엄마 냄새를 좋아한다 해서 '삼칠일'이라고, 3주동안 머리도 안 감고 샤워도 안 했다"라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MC 신동엽이 서장훈에게 "장훈이도 나중에 애 낳으면 아빠 냄새 좋아하게 해보는게 어떻겠냐" 제안했고, 서장훈은 "아이 인생도 있듯이 제 인생도 있다"라며 단호하게 거절해 웃음을 자아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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