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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탄소년단 뷔가 입대를 하루 앞두고 삭발한 머리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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뷔는 오는 11일 육군 현역 입대를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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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수방사 특임대를 지원한 것에 대해서 "제가 가는 곳이 기사가 났더라. 아미(팬덤명) 분들이 걱정을 많이 하신다. 솔직히 전 그냥 한번 부딪히고 싶어서 가는 것이다. 제 목표도 있으니 걱정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된다"며 "저도 사릴 땐 사릴 줄 안다. 그러니 건강하게 안 다치게 하고 오겠다. 웃으면서 잘 돌아오겠다"고 팬들에게 말했다.
또 '언제 완전히 머리를 밀 거냐'는 질문에는 "아직 촬영이 많이 남았다. 내일도 촬영이다. 쉰 적이 없다"며 "아미 여러분 정말 저에게 이런 값진 경험과 선물을 주셔서 감사하다. 새로운 노래와 콘텐츠들을 많이 준비했으니까 기대해 달라"고 인사했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