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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배우 이동건이 딸 로아와 마법같은 하루를 보낸다.
모든 준비를 마친 후, 로아를 데리러 간 이동건은 아파트 주차장에서 로아를 만나자 반가움을 감추지 못했다. 로아 또한 "아빠 보고 싶었다"라는 말을 전하며 행복한 마음을 한껏 표현했다. 이동건을 똑 닮은 로아의 모습에 母벤져스는 "너무 예쁘다", "귀엽다"라며 사랑스러운 로아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이동건은 집에 도착하자마자 준비한 로아의 선물을 주고, 요즘 한창 공주 놀이에 빠진 로아를 기쁘게 하기 위해 아찔한 공주 분장까지 감행해 큰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두 사람은 점심 식사로 주먹밥을 함께 만들었다. 완성된 주먹밥을 먹은 로아는 "너무 맛있어", "아빠 요리사 같아"라고 칭찬을 늘어놓아 아빠 동건을 행복하게 했다.
아빠 동건과 딸 로아가 보낸 눈부시고 특별한 하루는 12월 10일 일요일 밤 9시 5분,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