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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신헤선이 지창욱을 구하려 주저 없이 입수했다.
결국 왕경태와 차은우는 다시 제주로 향했고, 조용필 역시 서울생활을 못 버티고 제주로 돌아갔고, 조삼달 역시 갑질 사건 때문에 제주로 돌아 왔다.
조삼달은 홀로 바닷가에서 술을 먹다 "괜찮냐고 물어보는 사람도 없다"라며 한숨을 쉬고 있었다. 왕경태와 차은우는 아직 조삼달이 제주로 온 걸 모르고 "설마 나쁜 생각하는 거 아니지"라며 걱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수영을 못 하는 조용필을 구하려 조삼달은 바로 물에 뛰어 들어 그를 구했다.
물 밖으로 꺼낸 조용필은 "나 눈을 못 뜬다. 쪽팔려서"라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신혜선은 "그럴 수 있다. 나 먼저 간다"라며 자리를 떠났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