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박은빈 떠난 자리, 이세영이 꿰찼다. 시청률 반등의 기회를 놓친 김유정은 3.6% 시청률로 반등 모멘텀 마련에 실패했다.
|
|
한편 '열녀박씨 계약결혼뎐' 5회에서는 박연우(이세영)가 조선 사람인 것을 인지하는 강태하(배인혁)의 모습과 더불어 박연우와 강태하의 계약결혼에 위기가 찾아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
|
마지막 장면에서는 박연우는 홍성표가 건네준 은 노리개의 색이 이상하게 변한 것을 보고 조선 서방님의 피가 묻었던 곳이라며 의구심을 드러냈고, 그 순간 박연우 방에 있던 배롱 잎 하나가 시들면서 떨어져 불안감을 드리웠다. 동시에 강태하가 갑자기 심장 통증을 호소하는 모습과 박연우의 조선 서방님인 강태하가 피를 토하며 쓰러지던 모습, 그리고 박연우가 놀란 얼굴로 은 노리개를 바라보는 모습이 담기면서, 이들의 운명에 대한 궁금증을 폭발시켰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