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MC 박나래는 "'집보러 왔는대호'가 의뢰인 부부의 귀농 결심에 큰 역할을 했다더라"고 했다. 이에 김대호는 긴장한 채 "'집 보러 왔는대호'에 많은 사랑을 보내주신 분들 덕분에..."라고 하자, 박나래는 "시상식 말투다"고 장난쳤다. 김숙 또한 "올해 연말 시상식 느낌이다. 상 하나 받겠다"며 "대상 가냐, 최우수상 가냐"고 했다. 그러자 김대호는 '대상' 언급에 "아니다"고 말한 뒤, 바로 미소를 장착한 채 "주면 좋다"며 신인상에 욕심을 드러내 웃음을 안겼다.
이후 김대호는 '집보러 왔는대호'에서 전라북도 군산시로 향했다. 김대호는 집을 소개하는 과정에서 마음 수련을 진행, 그때 "이번에 신인상 좀 기대해 봐도 되겠냐?"라고 신인상에 욕심을 드러냈다. 그러자 박나래는 "신인상 경쟁이 치열하다. 여기 이유진 코디도 있고 김대호 아나운서, '태계일주3'에 덱스 씨도 있다"고 했다. 이를 들은 김숙은 "덱스 세다"라고 하자, 장동민은 "아이 거기에 밀리면 안 된다"고 했다. 이에 김대호는 "크게 욕심 없다"면서도 "도저히 마음을 비울 수가 없다"며 솔직하게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박나래는 "신인상도 기세다. 자꾸 얘기해야 받는 거다"고 했고, 김대호는 "어차피 받거나 못 받거나니까 전 100% 가겠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