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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MBC '나 혼자 산다' 전현무가 이번엔 첫사랑 얘기를 꺼내 놓는다. 고등학교 '찐친'들과 첫사랑에 대한 추억을 나누다 눈가가 촉촉해진 전현무의 모습이 포착됐다. 이에 전현무의 가슴 시린(?) 러브 스토리가 공개될 본 방송에 기대가 쏠린다.
전현무와 친구들은 선생님 댁으로 향하는 차 안에서도 학창 시절을 떠올리며 이야기꽃을 피운다. 전현무가 한 친구의 썸(?)을 집요하게 파고들자, 친구는 "네가 좋아했지. 얘기해?"라면서 전교생이 응원한(?) 전현무의 첫사랑 이야기를 꺼냈다. 전현무는 "진짜 좋아했지.. 가슴 아팠는데.."라며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렸고, 당시를 회상하는 아련한 그의 표정이 시선을 집중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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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들의 사진을 함께 보던 선생님은 대학교 신입생 시절 전현무의 사진을 보고 "(대학교) 졸업 사진인가?"라고 해 웃음이 터질 수밖에 없었다. 이에 자신도 모르게 발끈(?)한 전현무의 모습이 친구들마저 웃음을 참지 못하게 했다는 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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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의 첫사랑 스토리와 친구들과 함께한 은사님 댁 방문 이야기는 오늘(8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다채로운 무지개 라이프를 보여주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