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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나는 솔로' 17기 최종 커플 상철과 현숙이 "방송 후에도 여전히 잘 만나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종영한 SBS Plus와 ENA의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에서는 상철과 현숙만이 서로를 선택해 최종 커플에 등극했다.
이에 촬영이 끝난 후 두 사람의 현재 관계에 이목이 쏠렸고, 여전히 커플로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상철은 "잘 만나고 있고 좋은 시간, 방송에 잘 나왔지만 서로 일상 속에서 서로를 응원해주고 있고 서로 의지하고 있다. 좋은 만남 갖고 있다"며 "많이 응원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숙을 바라보며 "고맙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이에 현숙도 "감사하다"고 했다.
이어 현숙은 "잘 어울리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 저는 이제 다른 사람 못 만나지 않을까"라며 "사실 만나면서 우여곡절도 있었다. 싸우기도 했다. 그러던 차에 방송이 시작되고 저희 모습을 보니까 감정이 더 애틋해졌다. 잘 만나고 있다"며 웃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