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박명수가 연말 시상식과 관련한 비하인드를 소개했다.
박명수는 "이현이 씨는 대단하다 SBS 연예 대상 MC를 맡았다. MC도 수상 가능하지 않냐"라고 물었고, 이현이는 "그건 잘 모르겠다. 주시면 감사히 잘 받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박명수는 "저는 시상식에 참여 안 한지가 5년 정도 됐다. 한 번도 안 갔다. 가고 싶다. 자존심 상해서 이젠 안 간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이는 "모르는 사람이 말을 걸어 대화를 했는데 알고보니 소매치기였다. 모델들은 에이전시에서 포켓 머니를 주는데 몇 주 생활비를 한 번에 털렸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