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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웹툰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60억 건물주의 자본주의 마인드를 엿보였다.
기안84는 충재에 대해 "20대때 입시 미술 알바를 하는데 얼굴이 반딧불 궁뎅이처럼 빛이나는 사람이 있다고 하더라. 정말 빛이 나더라. 그부터 지금까지 인연이 이어지고 있다"며 15년 입은 야상을 여전히 갖고 있고 최근 3년전에 똑같은 야상을 사서 입은 검소한 김충재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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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세에서 월세 집으로 옮겼다는 김충재는 물욕이 없다며 "롤렉스 시계는 무거워서 싫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하남 작업실을 분양받아 원금을 야금야금 갚고 있다는 김충재는 "집은 언제 사냐"는 기안84 질문에 "그러게요"하고 웃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