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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서울대 출신 미녀 치과의사 겸 인플루언서 이수진이 개원 후 월 4억을 벌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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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최근 치과 운영에 대해서는 "총 매출은 줄었다. 예전에는 무조건 1억 이상이었다. 3억 찍고 4억 바라볼 정도였는데 그만큼 지출도 많고 내가 정신이 없었다"며 "옛날에는 큰 숫자 좋아해서 무조건 억대 찍고 억대로 나갔다. 직원 30명에 인건비로만 1억 200만원에서 1억 500만 원이 나갔다"라고 말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