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서울대 출신 미녀 치과의사 겸 인플루언서 이수진이 개원 후 월 4억을 벌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이수진은 최근 자신의 유튜브 채널 '이수진'에 '월 4억 벌었어도'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
이어 최근 치과 운영에 대해서는 "총 매출은 줄었다. 예전에는 무조건 1억 이상이었다. 3억 찍고 4억 바라볼 정도였는데 그만큼 지출도 많고 내가 정신이 없었다"며 "옛날에는 큰 숫자 좋아해서 무조건 억대 찍고 억대로 나갔다. 직원 30명에 인건비로만 1억 200만원에서 1억 500만 원이 나갔다"라고 말했다.
덧붙여 그는 "치과는 사람을 위하고 소통하면서 치유하고 낫게 하는 곳이다. 의료를 비즈니스처럼 대형으로 하는 건 악덕한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치과 규모를 점차 줄였다"고 말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