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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조인성, 한지민, 노희경 작가 등이 구룡마을 주민을 위해 연탄 봉사에 나섰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노희경 작가를 비롯해 배우 조인성, 한지민, 이시언, 조혜정, 임세미, 이상희, 백승도 외 150명이 JTS와 함께 연탄 지원 봉사에 참석했다.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참석한 연예인들은 "이렇게 도움이 되어 좋다. 연탄을 옮기며 이어지는 손길에 뭉클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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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길벗은 12월 2일 가구당 200장, 20 가구에 총 4000장의 연탄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의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행해졌고, 사람들이 실제 거주하는 마을이기에 사전 홍보는 진행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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