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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황보라가 난임으로 힘들었던 지난 날을 떠올렸다.
황보라는 임신 전 난소 나이 측정 검사에서 0.15가 나왔던 바. 이는 임신 가능성 1%로 황보라는 수치상 자신이 난소기능 저하 환자라고 설명했다. 이어 시험관 4차를 진행했던 지난 2023년 8월 29일부터 11월 10일까지의 기록을 공개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8월 27일 아침 7시, 황보라는 일찍 병원에 향했다. 지인이 이 병원에서 시험관 임신에 성공해 무작정 찾아갔던 게 벌써 1년 전이라고. 5개월 만에 다시 시작하는 시험관 4차. 힘들고 아픈 과정이란 걸 알면서도 기쁜 마음으로 병원으로 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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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황보라는 지난해 배우 김용건의 둘째 아들이자 하정우의 남동생 김영훈 대표와 10년 열애 끝에 결혼했다. 최근 시험관 시술을 4차까지 시도한 끝에 임신에 성공, 많은 축하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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