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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배우 정유민이 성훈과의 호흡을 자랑했다.
특히 서도국(성훈)과 진정한 사랑과 행복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안방극장을 울리고 웃긴 바다. 그런만큼 정유민과 성훈의 로맨스 호흡은 어떨 지에도 호기심이 생긴다. 정유민은 "성훈오빠가 로맨스를 많이 하셔서 믿고 따라오라 햇는데, 그 믿고 따라간 결과가 이쁘다고 해주셔서 역시라고 생각했다"고 만족스러워 했다.
이어 "사실 성훈오빠에 대해 빨리 적응하고 익숙해졌다. 스타일 자체가 재밌고 유쾌하고 실제로 자상한 면이 있다. 잘 챙겨주고 그래서, 거기에 대한 이질적인 느낌을 못느꼈다. 있다보면 자연스레 빠지는 게 있었던 것 같다"며 성훈을 칭찬했다.
또 "내적으로 친해지기 위해서 그런 노력을 했던 것 같다. 저도 낯가림이 심하고, 낯을 은근 가리시더라. 그런데 오빠가 마음을 열고자 노력하고 있구나라는 걸 느꼈다. 그러다 보니 나중에는 편해지고, 둘이서 할 수 잇는 편안한 대화들이 생기고, 둘이서 더 끈끈하게 와닿고. 동병상련 마음으로 의지하게 되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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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더 수위 높은 장면을 선보인 것에는 "그 뒤에는 오빠 섹시하게 나오니까 운동도 해라고 농담도 하고 그랬다. 그때는 조금 더 편안헤 찍을 수 있었다"라며 웃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