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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강주은이 드라마 속에서 남편인 배우 최민수를 '짝사랑'했던 여인 배우 이승연에 관한 돌발 코멘트로 주위를 놀라게 했다.
전현무가 "드라마 본 적 있으시냐, 불편하진 않았냐"라고 묻자, 강주은은 "사실 승연 씨나 황신혜 씨같이 저희 남편하고 관계를 가졌던(?) 분들과 친하게 지내고 있다"라고 대답, 살짝 서툰 한국어 실력으로 모두를 당황시켰다. 이에 이승연은 강주은의 발언을 수습하느라 진땀을 흘려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최민수♡' 강주은이 거침없는 입담과 예능감을 대방출하며 방송 전부터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TV CHOSUN 신규 가족 관찰 프로그램 '아빠하고 나하고'는 12월 6일(수) 밤 10시에 첫 방송된다. tokkig@sportschosun.com